출처 뉴시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늘(1일)부터 알뜰배달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민이 지난해 4월 도입한 알뜰배달은 배달 기사가 여러 집을 동시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앞서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묶음 배달 서비스를 무료화한 지 일주일 만에 내놓은 조치입니다.
배민은 기존에 제공해온 한집 배달·알뜰배달 10% 할인도 유지해 선택권을 보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요기요도 지난달 29일부터 멤버십 서비스인 요기패스X의 가격을 오는 6월까지 4900원에서 2900원으로 인하했습니다.
요기패스X에 가입한 고객은 월 2900원을 내면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1만 7천 원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업계 3위인 쿠팡은 이번 혜택을 통해 2위로 도약을, 업계 1위인 배민은 점유율을 걸어 잠그겠다는 셈법으로 해석됩니다.
음식배달 시장 2위인 요기요와 3위인 쿠팡이츠의 시장점유율 순위가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가 집계한 배달앱 3사의 2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에 따르면 배민의 MAU는 2193만4983명으로 1년 전보다 0.2% 늘었습니다.
쿠팡이츠도 574만2933명으로 64.7% 급증한 반면 요기요는 602만7043명으로 1년 전보다 16.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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