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 그러면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선 때 만났다고 하는 회동 당사자 이야기도 들어보겠습니다.
당시 만났던 사람, 한덕수 전 총리, 정상명 전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모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식 씨까지 4명인데요.
그 중 한 명인 김충식 씨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허위 의혹을 제기했다며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이어서 김호영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 민주당이 이른바 조희대-한덕수 회동이 있었다고 지목한 시점은 지난 4월 7일.
두 사람 말고도 정상명 전 검찰총장과 김건희 여사 모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식 씨까지 4명이 식사자리에서 만났다는 겁니다
김 씨는 만남 자체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조 대법원장과는 식사는 물론 만남도 없었고,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재판 사건을 논의한 사실도 없다는 겁니다.
[김충식 씨 / (어제)]
"모든 건 다 사실무근이고 절대 그런 일이 자체가 없었습니다. 식사하는 일도 없었지만 그런 만남 자체가 없었습니다.“
다만 정상명 전 총장과는 아는 사이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결혼식 때 주례여서 본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올바로 알지도 못하고 사람을 매도한다며 불만을 떠뜨렸습니다.
[김충식 씨 (어제)]
"국회의원들도 올바르게 알고 그렇게 국회에서도 떠들고 그래야지 그 알지도 못하는 것 가지고 그렇게 그냥 사람 매도하고 그런 식으로 평가하면 안 되고."
앞서 조 대법원장과 한 전 총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고 만난 적도 없다고 해명했고, 정 전 총장도 같은 입장입니다.
김 씨는 관련 의혹을 처음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를 고소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태희
자, 그러면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선 때 만났다고 하는 회동 당사자 이야기도 들어보겠습니다.
당시 만났던 사람, 한덕수 전 총리, 정상명 전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모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식 씨까지 4명인데요.
그 중 한 명인 김충식 씨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허위 의혹을 제기했다며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이어서 김호영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 민주당이 이른바 조희대-한덕수 회동이 있었다고 지목한 시점은 지난 4월 7일.
두 사람 말고도 정상명 전 검찰총장과 김건희 여사 모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식 씨까지 4명이 식사자리에서 만났다는 겁니다
김 씨는 만남 자체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조 대법원장과는 식사는 물론 만남도 없었고,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재판 사건을 논의한 사실도 없다는 겁니다.
[김충식 씨 / (어제)]
"모든 건 다 사실무근이고 절대 그런 일이 자체가 없었습니다. 식사하는 일도 없었지만 그런 만남 자체가 없었습니다.“
다만 정상명 전 총장과는 아는 사이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결혼식 때 주례여서 본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올바로 알지도 못하고 사람을 매도한다며 불만을 떠뜨렸습니다.
[김충식 씨 (어제)]
"국회의원들도 올바르게 알고 그렇게 국회에서도 떠들고 그래야지 그 알지도 못하는 것 가지고 그렇게 그냥 사람 매도하고 그런 식으로 평가하면 안 되고."
앞서 조 대법원장과 한 전 총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고 만난 적도 없다고 해명했고, 정 전 총장도 같은 입장입니다.
김 씨는 관련 의혹을 처음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를 고소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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