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타임지와 인터뷰에서 미 측이 요구한 3500억 달러 투자와 관련해 "미국의 요구에 동의했다면 탄핵당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중 대립 사이 한국 역할에 대해선 "미국과 함께할 것이지만 중국과의 관계를 적대적으로 만들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3일 서울에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