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술에 취해 식당에서 종업원을 껴안으려 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손찌검을 한 5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조사해보니 이런 행패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요.
임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남성.
식탁에 술병이 점점 늘어나더니 허공에 손가락질을 하며 욕설을 합니다.
일어나서 식당 종업원들 쪽으로 다가가더니 껴안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직원들이 놀라 말리려하자 목을 향해 손을 내뻗습니다.
수 차례 욕설도 하고 종업원들에게도 "예쁘게 생겼다"며 추근댔다는 게 직원들 설명.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도 의자에 누워 버티는가하면 손을 뻗어 경찰관 이마를 치더니 결국 그 자리에서 체포됐습니다.
알고 보니 이 50대 남성, 이전에도 행패를 부린 전력도 파악됐습니다.
주변 업소들도 여러 번 신고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김희선 / 피해매장 사장]
"그때도 경찰분이 오셔서 결국 데리고 나가셨는데 또 오실 줄 몰랐죠."
남성은 "술에 취해 아무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김지향
술에 취해 식당에서 종업원을 껴안으려 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손찌검을 한 5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조사해보니 이런 행패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요.
임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남성.
식탁에 술병이 점점 늘어나더니 허공에 손가락질을 하며 욕설을 합니다.
일어나서 식당 종업원들 쪽으로 다가가더니 껴안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직원들이 놀라 말리려하자 목을 향해 손을 내뻗습니다.
수 차례 욕설도 하고 종업원들에게도 "예쁘게 생겼다"며 추근댔다는 게 직원들 설명.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도 의자에 누워 버티는가하면 손을 뻗어 경찰관 이마를 치더니 결국 그 자리에서 체포됐습니다.
알고 보니 이 50대 남성, 이전에도 행패를 부린 전력도 파악됐습니다.
주변 업소들도 여러 번 신고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김희선 / 피해매장 사장]
"그때도 경찰분이 오셔서 결국 데리고 나가셨는데 또 오실 줄 몰랐죠."
남성은 "술에 취해 아무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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