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1400억 원 상당의 왕실 보물을 훔친 도둑들 중 2명이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 만인데요,
어디서 잡힌 건지,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프랑스 왕실 보물 8점을 도둑질한 일당 중 2명이 체포됐습니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 중 한 명은 알제리로 도주하려다 샤를 드골 공항에서 잡혔고, 다른 한 명은 파리에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사다리차를 이용해 루브르 박물관 2층 아폴론 갤러리에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이들을 최대 96시간까지 구금할 수 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화산재가 섞인 검은 수증기가 폭발하듯 치솟습니다.
약 7분 뒤 더 큰 수증기 기둥이 터져나오고 뿌연 연기가 주변으로 퍼져나갑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약 65km 떨어진 따알 화산이 현지시각 오늘 오전, 세 차례 분출했습니다.
필리핀 화산지진학연구소는 연기 기둥이 1200~2100m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대량의 화산 가스를 분출하면서 지역 학교 대면 수업이 일제히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행히 분출 이후 열대성 폭우가 이어지면서 연기가 잦아들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아직 낮은 수준의 경보가 내려진 상황이지만, 갑작스러운 증기 폭발이나 화산 지진 등의 위험이 있어 화산섬 출입과 화산 근처 비행은 금지돼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허민영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1400억 원 상당의 왕실 보물을 훔친 도둑들 중 2명이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 만인데요,
어디서 잡힌 건지,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프랑스 왕실 보물 8점을 도둑질한 일당 중 2명이 체포됐습니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 중 한 명은 알제리로 도주하려다 샤를 드골 공항에서 잡혔고, 다른 한 명은 파리에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사다리차를 이용해 루브르 박물관 2층 아폴론 갤러리에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이들을 최대 96시간까지 구금할 수 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화산재가 섞인 검은 수증기가 폭발하듯 치솟습니다.
약 7분 뒤 더 큰 수증기 기둥이 터져나오고 뿌연 연기가 주변으로 퍼져나갑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약 65km 떨어진 따알 화산이 현지시각 오늘 오전, 세 차례 분출했습니다.
필리핀 화산지진학연구소는 연기 기둥이 1200~2100m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대량의 화산 가스를 분출하면서 지역 학교 대면 수업이 일제히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행히 분출 이후 열대성 폭우가 이어지면서 연기가 잦아들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아직 낮은 수준의 경보가 내려진 상황이지만, 갑작스러운 증기 폭발이나 화산 지진 등의 위험이 있어 화산섬 출입과 화산 근처 비행은 금지돼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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