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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셰프’, 서장훈 “너무나 훌륭해서 말이 안 나와” 정지선식 해물찜에 극찬 연발…대망의 첫 요리 대결 결과 공개

2025-11-01 11:59 연예

- ‘엄마표 꽃게탕’ 선보인 황태자 마스크, 정체는 실력파 트로트 가수 신성!
- “무조건 이기려고 나왔다” 정지선 셰프 VS 전자레인지 마스크, 치열한 2라운드 펼쳐
- 조커 마스크, 전자레인지 마스크 “마스크를 벗지 않겠다” 용기 있는 도전 이어간다

채널A ‘마스크 셰프의 첫 번째 요리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마스크 셰프에서는 조커, 황태자, 전자레인지 3명의 마스크들이 모여 긴장감이 넘치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또한 1라운드에서 승리한 전자레인지 마스크가 2라운드 대결자로 정지선 셰프를 지목, 더욱 치열한 1:1 요리 대결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이날 가장 먼저 링 위에 모습을 드러낸 황태자 마스크는 1라운드가 시작되자 능숙하게 꽃게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태자 마스크는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직접 만든 집 된장을 활용해 엄마표 꽃게탕을 선보였는데. 이를 맛본 스타 셰프 3인은 입을 모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칭찬하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전자레인지 마스크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전자레인지 마스크는 치킨 무를 센스 있게 활용한 깍두기부터 메인 음식인 항정살 국밥, 그리고 매실에 절인 자두 복숭아 디저트까지 온전한 한상을 선보이는 정성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음식을 맛본 강레오는 함께 준비한 들기름 새우젓의 조합이 국밥의 풍미를 살린 신의 한 수’”라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조커 마스크는 일본 긴자에서 처음 맛봤던 요리의 감동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텐동 오차즈케를 선보였다. 요리 단계에서부터 조커 마스크에 대한 걱정을 이어가던 정지선은 “30분이라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조커 마스크의 말에 그건 핑계고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박빙의 요리 대결 끝에 1라운드의 승자는 스타 셰프 3인의 만장일치로 전자레인지 마스크가 차지했다. 승패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벗지 않으면 계속 도전할 수 있는 마스크 셰프만의 룰에 따라, 도전자의 정체는 오직 도전을 멈췄을 때만 공개되는데. 도전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MC서장훈과 셰프들은 그들의 선택을 기다렸다. 고민끝에 조커 마스크는 도전을 이어가기로 선택했으며, 도전을 멈추기로 결정한 황태자 마스크의 정체는 실력파 트로트 가수 신성으로 밝혀져 반전을 더했다.

이어 1라운드에서 우승한 전자레인지 마스크와 정지선 셰프가 더욱 치열한 2라운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스타 셰프 3인 중, 유일하게 정지선의 음식을 먹어봤다는 전자레인지 마스크는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요리를 하시는 멋진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고 말하며 정지선을 2라운드의 대결자로 지목했다. ‘해물찜을 주제로 30분간 요리를 이어간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요리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정지선은 튀겨낸 해산물이 특징인 정지선식 해물찜을 선보였다. 음식을 맛본 서장훈은 너무나 훌륭해서 말이 안 나온다며 감탄을 표했고, 자동으로 상승하는 입꼬리와 웃음을 참지 못한 채 본격 먹방을 펼쳤다. 강레오 역시 “(가게에서 신메뉴로) 판다면 또 먹으러 갈 것이라며 호평을 더했다. 반면 전자레인지 마스크는 두 가지 소스의 해물찜을 짬짜면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 반반 해물찜을 선보였다. 깐깐한 식재료 변태(?)’로 알려진 김도윤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했는데도 해산물의 식감이 잘 살아났다 전자레인지 마스크의 음식을 먹으면 소주가, 정지선 셰프의 음식을 먹으면 고량주가 떠오른다며 팽팽한 승부임을 증명했다. 치열한 요리 대결 끝에 정지선 셰프가 2라운드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자레인지 마스크는 도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정체를 감춘 도전자들이 오직 맛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신개념 요리 대결 프로그램, 채널A ‘마스크 셰프는 매주 금요일 밤 9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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