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졸음운전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타이어가 터져 비상등 켜고 서있던 트럭을 달려오던 트럭이 들이받았습니다.
들이받은 트럭 운전사가 사망했는데,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경모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고속도로 터널.
화물트럭이 비상등을 켜고 2차로에 서 있습니다.
뒤에 오던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꿉니다.
그런데 뒤에서 오던 트럭 한 대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화물 트럭을 들이받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도로공사 직원들이 조명을 비추며 부서진 트럭 내부를 살핍니다.
5.5톤 트럭이 화물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건 오전 5시 반쯤.
5.5톤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화물트럭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걸로 전해집니다.
당시 화물트럭은 타이어가 터져 비상등을 켜고 도로에 서 있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브레이크 등도 안 들어와 있었고 브레이크 잡은 흔적도 없어요. 그런 거 봐서는 졸지 않았나…."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전방 주시 태만과 졸음 운전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593명에 달합니다.
졸음운전을 막으려면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하고 2시간 이상 운전할 경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편집: 방성재
졸음운전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타이어가 터져 비상등 켜고 서있던 트럭을 달려오던 트럭이 들이받았습니다.
들이받은 트럭 운전사가 사망했는데,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경모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고속도로 터널.
화물트럭이 비상등을 켜고 2차로에 서 있습니다.
뒤에 오던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꿉니다.
그런데 뒤에서 오던 트럭 한 대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화물 트럭을 들이받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도로공사 직원들이 조명을 비추며 부서진 트럭 내부를 살핍니다.
5.5톤 트럭이 화물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건 오전 5시 반쯤.
5.5톤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화물트럭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걸로 전해집니다.
당시 화물트럭은 타이어가 터져 비상등을 켜고 도로에 서 있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브레이크 등도 안 들어와 있었고 브레이크 잡은 흔적도 없어요. 그런 거 봐서는 졸지 않았나…."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전방 주시 태만과 졸음 운전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593명에 달합니다.
졸음운전을 막으려면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하고 2시간 이상 운전할 경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편집: 방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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