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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그린란드 매입 논의” 공식 확인

2026-01-08 19:16 국제

[앵커]
트럼프 대통령, 그린란드 땅이 어지간히 탐나나봅니다. 

미 국무부가 그린란드를 매입, 사겠다고 나섰는데요.

당장 다음주, 덴마크 측과 만나 그린란드 매입에 관련한 대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서영 기자 보도 보시고 진짜 살 수 있는 건지 아는기자 이어갑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매입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캐롤라인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이 현재 잠재적인 구매가 어떤 형태가 될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다음 목표가 그린란드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미국은 특히 그린란드가 안보 지정학상 꼭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북극에 있는 러시아와 근북극권에 영토 일부가 속한 중국의 군사활동을 감시하기에 용이하고, 미국과 러시아의 가운데에 위치해 사거리 또한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캐럴라인 레빗 / 미 백악관 대변인]
"북극 지역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우리의 적대국들이 매우 중요하고 전략적인 이 지역(그린란드)에서 침략 행위를 못하도록 보장하는 겁니다."

미 국무부는 이와 관련해 직접 덴마크와 만나 그린란드 관련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우리는 다음 주에 덴마크를 만날 겁니다. 그 자리에서 그들과 그린란드 관련 이야기를 할 겁니다."

미 행정부는 그린란드 매입을 우선순위에 두지만 미군을 투입하는 것도 여전히 유효한 선택지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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