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미국이 이란 선박을 나포하자, 이란이 민간 선박 나포에 나섰습니다. 그 영상 함께 보겠습니다.
호르무즈에 갇혀 있는 선원들의 눈물겨운 생존기, 현장에서 보내왔습니다.
SK 하이닉스 수익률이 전 세계 글로벌 빅테크 기업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보기만 해도 살벌한 복면을 쓰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난 상선 3척을 공격하고, 대형 컨테이너선 두 척을 나포했습니다.
눈에는 눈, 미국처럼 선박 나포하고, 작전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첫 소식,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 국기를 단 소형 고속정이 대형 컨테이너선에 접근합니다.
복면을 쓴 무장 대원들이 간이 사다리를 거침없이 오릅니다.
배에 올라선 총을 들고 수색하더니 기관실로 들이닥칩니다.
현지시각 어제 새벽,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파나마 국적과 라이베리아 국적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나포했습니다.
이란 측은 이례적으로 나포 작전 영상까지 공개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해당 선박이 "허가 없이 해협을 떠나려 했고 항법 시스템을 조작해 해상 안전을 위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국영 TV (현지시각 어제)]
"오늘 일찍 이스라엘과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MSC 프란체스카와 비협조 선박으로 묘사된 에파미논다스라는 두 척의 선박을 가로챘습니다."
앞으로도 해협 통행을 감시하고 위반할 경우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두 선박은 나포 이후 이란 연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파나마 국적 대형 컨테이너선 유포리아 호도 공격을 받고 좌초했다고 보도했지만 오만만으로 진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의 선박 나포는 처음입니다.
최근 미국이 이란 연계 선박 두 대를 나포하자,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란 측 협상단을 이끄는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의 해상봉쇄를 비판하며 "노골적인 휴전 위반이 계속되는 한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형새봄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미국이 이란 선박을 나포하자, 이란이 민간 선박 나포에 나섰습니다. 그 영상 함께 보겠습니다.
호르무즈에 갇혀 있는 선원들의 눈물겨운 생존기, 현장에서 보내왔습니다.
SK 하이닉스 수익률이 전 세계 글로벌 빅테크 기업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보기만 해도 살벌한 복면을 쓰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난 상선 3척을 공격하고, 대형 컨테이너선 두 척을 나포했습니다.
눈에는 눈, 미국처럼 선박 나포하고, 작전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첫 소식,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 국기를 단 소형 고속정이 대형 컨테이너선에 접근합니다.
복면을 쓴 무장 대원들이 간이 사다리를 거침없이 오릅니다.
배에 올라선 총을 들고 수색하더니 기관실로 들이닥칩니다.
현지시각 어제 새벽,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파나마 국적과 라이베리아 국적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나포했습니다.
이란 측은 이례적으로 나포 작전 영상까지 공개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해당 선박이 "허가 없이 해협을 떠나려 했고 항법 시스템을 조작해 해상 안전을 위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국영 TV (현지시각 어제)]
"오늘 일찍 이스라엘과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MSC 프란체스카와 비협조 선박으로 묘사된 에파미논다스라는 두 척의 선박을 가로챘습니다."
앞으로도 해협 통행을 감시하고 위반할 경우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두 선박은 나포 이후 이란 연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파나마 국적 대형 컨테이너선 유포리아 호도 공격을 받고 좌초했다고 보도했지만 오만만으로 진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의 선박 나포는 처음입니다.
최근 미국이 이란 연계 선박 두 대를 나포하자,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란 측 협상단을 이끄는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의 해상봉쇄를 비판하며 "노골적인 휴전 위반이 계속되는 한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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