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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동 피해 수출기업에 물류비 최대 3천만 원 긴급 지원

2026-04-23 20:14 사회

 (사진 제공: 서울시)

중동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수출 기업에 대해 서울시가 최대 3천만 원을 물류비로 긴급 지원합니다.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국제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차질이 이어지면서 서울시에 접수된 기업 애로는 195건에 달합니다. 유형별로 보눈, 운송차질이 69건(35%)으로 가장 많았고, 물류비 증가 22건(11%), 대금 미회수 7건(4%)이 뒤를 따랐습니다.

선적 지연으로 수출대금 회수가 늦어지거나, 운임 상승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등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울시는 물류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 소재 중소 수출기업이면 국제 운송비의 최대 9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수출 또는 해당 지역을 경유하는 항로를 이용하는 기업으로, 운송 지연, 항로 변경, 전쟁위험 할증료 발생 등 물류 수행 과정에서 차질이 발생했다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 운송비뿐 아니라 유류할증료, 전쟁위험보험료, 항만처리료, 창고료 등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대비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물류비를 선집행한 후 기업이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신청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청 이후 서류 검토와 지원금 지급까지의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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