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2차 휴전 협상이 불발된 가운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작전 및 군사 감시와 차단 활동을 더 강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22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작전 자료들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P-8 포세이돈 초계기가 KC-135 스트래토탱커 공중 급유기를 통해 하늘에서 연료를 공급 받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P-8 포세이돈은 고고도에서 광범위한 해역을 장시간 감시할 수 있는 해상 초계기로, 이란 항구로 출입하는 선박 동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데 투입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감시를 더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 됩니다.
그러면서 항모와 구축함 위에서의 작전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에 대한 봉쇄 작전 개시 이후 현재까지 총 28척의 선박에 대해 회항 또는 항구 복귀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이란의 해상 무역을 차단하고, 경제적 압박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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