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처 뉴시스)
채널A 취재 결과, 송 전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계양구 주민들과 함께 계양산을 올랐습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구의원 등도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6박 8일간 미국에서 고위 관료들을 만나고 귀국한 바로 다음날 계양을을 찾은 겁니다.
송 전 대표 측은 "내일도 송 전 대표는 대부분의 일정을 계양에서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인천 계양을 출마 뜻을 밝힌 상황에서, 송 전 대표는 경기 하남갑 등 다른 수도권 지역 재보선 공천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송 전 대표는 당의 방침을 따르겠다면서도 인천 계양을에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수차례 드러낸 바 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어제(20일) 송 전 대표에 대한 전략공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지역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송 전 대표의 출마지는 수도권으로 좁혀진 분위기"라며 "당 지도부의 최종 결정만 남은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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