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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미국서 귀국 다음날 계양산 등반…“내일도 계양”

2026-04-21 22:17 정치

 어제(20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처 뉴시스)

6월 3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군으로 꼽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에서 귀국한 다음날 인천 계양산에 올랐습니다. 5선을 한 옛 지역구 인천 계양을 출마 의지를 드러낸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채널A 취재 결과, 송 전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계양구 주민들과 함께 계양산을 올랐습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구의원 등도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6박 8일간 미국에서 고위 관료들을 만나고 귀국한 바로 다음날 계양을을 찾은 겁니다.

송 전 대표 측은 "내일도 송 전 대표는 대부분의 일정을 계양에서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인천 계양을 출마 뜻을 밝힌 상황에서, 송 전 대표는 경기 하남갑 등 다른 수도권 지역 재보선 공천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송 전 대표는 당의 방침을 따르겠다면서도 인천 계양을에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수차례 드러낸 바 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어제(20일) 송 전 대표에 대한 전략공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지역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송 전 대표의 출마지는 수도권으로 좁혀진 분위기"라며 "당 지도부의 최종 결정만 남은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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