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열린 2026 브라지 챔피언십 시리즈 2 대회. 현대백화점 제공
브리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하고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전략 카드 게임입니다. 4명이 2명씩 팀을 이뤄 52장의 카드로 승부를 겨루며, 전략성과 집중력, 파트너 간 협력이 중요한 대표적인 마인드 스포츠로 평가됩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브리지 챔피언십을 총 8회 시리즈의 연간 리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압구정본점에서 열린 시리즈 1에 이어 목동점에서 시리즈 2가 진행됐고, 이후 판교점(5월), 더현대 대구(8월), 더현대 서울(9월), 충청점(10월) 등으로 이어집니다. 각 시리즈 성적은 누적 합산되며, 12월 무역센터점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연간 챔피언이 결정됩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집니다.
이번 대회는 양천구체육회가 공인하는 ‘양천구협회장배’와 함께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브리지는 2024년 11월 양천구체육회 정회원 종목으로 가입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문화센터 수강생과 일반 참가자들도 대한체육회 스포츠지원포털을 통해 경기인 등록 후 공식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백화점은 2008년부터 문화센터를 통해 브리지 강좌를 운영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강좌 중심에서 대회 운영까지 확대하며 브리지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공식 체육 대회로서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말 그랜드 파이널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경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호 양천구체육회장,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 회장, 오혜민 서울시브리지협회 회장, 윤석현 양천구브리지협회 회장, 이재원 광주브리지협회 회장, 조방형 현대백화점 목동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광진 전 의원은 선수로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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