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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세 아들 고아원 간다” 옥중편지 올리고 후원 요청 [자막뉴스]

2026-04-22 14:09 사회

사기 혐의로 구속 수감된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 씨가 옥중편지를 SNS에 게시하고 후원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지인으로부터 약 7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지만 수차례 재판에 불출석하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며 지난 2월 경기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됐는데요.

정 씨는 "아이들이 사는 집마저 곧 강제집행될 위기라 갈 곳이 없다"며 "아이들이 고아원에 가지 않도록 딱 한 번만 도와달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정 씨는 "좌파였다면 세 아이의 엄마를 이렇게 구속했을 때 여론이 조용했겠느냐"고도 주장했는데요.

정 씨는 지인을 통해 자신의 편지와 함께 어머니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적은 호소문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최 씨는 "내 잘못으로 벌어진 모든 일이 어린 세 손주와 딸에게 내려진 형벌 같아 죽고 싶은 심정"이라며 "고통 속에 있는 아이와 딸에게 희망을 주시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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