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2차 삼성전자 노·사후조정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5.18/뉴스1
중앙노동위원회가 오늘(18일) 열린 삼성전자 노사에 대한 두 번째 사후조정을 내일까지 이틀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오늘 낮 12시쯤 정부세종청사를 나서며 오전 회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양측) 기본 입장을 모두 들었다"며 "오후 7시까지 협상해보고 결론이 안나면 내일 오전 10시 2차 회의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중으로 양측이 자율적으로 협상을 타결하지 않는다면 박 위원장이 2차 회의에서 조정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정안은 권고적 효력만 있어 노사가 수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오늘 조정은 오는 21일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열린 것으로, 노사는 이에 앞서 대화를 재개하며 즁노위에 재차 사후조정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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