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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기프티콘 1위 자리 내줬다…제휴카드도 유탄

2026-05-25 19:00 경제

[앵커]
이번 논란 이후 스타벅스는 부동의 1위였던 선물하는 쿠폰, 기프티콘 순위에서도 밀렸습니다.

스타벅스 제휴카드를 출시했거나 출시하려던 카드사들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바일 교환권 순위입니다.

1~2위는 배달의민족 3만 원과 5만 원 교환권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2019년 이후 7년간 1위를 지켜왔던 스타벅스 교환권은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이 번지면서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 10위. 하루 새 6위에서 네 단계 더 떨어졌습니다.

[이재윤 / 서울 강서구]
"커피 선물을 하더라도 스타벅스보다는 다른 걸로 해야 하지 않나라는 고민하는 순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구다영 / 서울 은평구]
"괜히 선물했다가 상대방이 불편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굳이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 필요는 없기 때문에."

스타벅스 제휴 카드사들도 난처해졌습니다.

신한카드는 올해로 예정했던 스타벅스 제휴 카드의 출시 시점을 재검토하기로 했고, 스타벅스 로고를 붙여 이미 카드를 출시한 우리카드와 삼성카드도 소비자 반응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상황이 악화하면 제휴카드 발급 중지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취재: 장규영
영상편집: 차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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