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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스타벅스 논란’ 8일 만에 고개 숙인다…“전 직원 역사 교육”

2026-05-25 19:02 경제,사회

[앵커]
내일 오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논란 이후 처음 공식 석상에 등장합니다.

진상 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대국민 사과도 할 예정입니다.

논란을 잦아들게 할 방안, 무엇이 논의 중인지, 장호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내일(26일)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대한 대국민 사과에 나섭니다.

지난 19일 서면 사과에 이어 직접 등판해 고개를 숙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과문엔 '사태의 책임은 모두 정 회장 본인에게 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집니다.

핵심은 '진정성 있는 사과'.

'고의성 여부'가 관건인 내부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회사 차원의 재발방지책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내 진상조사에서 마케팅 담당자들의 휴대폰 등 포렌식 작업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서면 사과문에서 정 회장 본인을 포함 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실행 시기나 교육 방법 등을 밝힐 가능성이 큽니다.

[김수완 / 신세계 그룹 부사장](지난 19일)
"향후에 모든 내용이 다 파악되면 다시 찾아뵙고 사과를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대국민 사과와 경찰 수사 상황 등을 본 뒤향후 관련 단체와의 만남을 위한 광주행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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