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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각편대’, 야당 압박 릴레이 이어져

2014-08-31 00:00 정치,정치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그리고 안종범 경제수석을 박근혜 정부의 '경제 삼각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 명이 1주일 사이 연이어 민생법안 처리 협조를 요구하며 야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송찬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6일 경제·민생 법안 처리를 촉구하며 야당 압박의 선봉에 섰던 최경환 경제부총리.

[인터뷰: 최경환 / 경제부총리 (지난 26일)]
"어렵게 만들어낸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정책들이 실시간으로 입법화되어도 모자랄 판인 데도 국회만 가면 하세월입니다."

오늘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나섰습니다.

정기국회를 하루 앞두고 긴급차관회의를 소집해 민생법안 처리를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특히 유병언 일가 재산 환수를 위한 '유병언법' 처리가 늦어지면 세월호 사고 수습 비용 6천억 원을 세금으로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추경호 / 국무조정실장]
"정기국회 개원 즉시 바로 관련 법안들의 국회 통과를 위한 설명과 설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안종범 대통령경제수석이 경제 관련 정례브리핑을 열어 대국민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부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최경환 부총리와 추경호 실장, 안종범 수석이 1주일 사이 차례로 야당을 압박하는 셈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다음 달 3일 한 차례 미뤘던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송찬욱 기자]
박 대통령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법안 처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야당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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