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충청·남부 중심 장맛비…돌풍·벼락 동반

2018-06-27 11:52 뉴스A 라이브

[리포트]
아침부터 꿉꿉한 공기에 몸도 마음도 축축 처지셨죠. 이제부터 한달간 장마가 이어질텐테 밝은 의상과 음악으로 심신을 활기차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의 장맛비는 잠시 쉬고요. 오늘은 충청과 남부에만 오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많은 곳은 150mm 이상, 전북과 경북엔 20~60mm가 예상되고요. 충청남부엔 5~30mm의 비가 올텐데요. 특히 남부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장마전선은 토요일까지는 남부를 중심으로 영향을 준 뒤 일요일과 월요일엔 장맛비가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이번 장마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이른바 게릴라성 호우 형태로 나타난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장마철엔 높은 습도때문에 불쾌지수도 올라가는데요. 실내에 곰팡이가 잘 생기고 부패가 잘 되기 때문에 집안에 있는 쓰레기들은 바로바로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 와이퍼와 타이어도 미리 점검하시고요. 에어컨과 제습기 필터 청소도 깨끗하게 해두시면 좋습니다.

뉴스A 라이브 날씨였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