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군 수송기가 투입된 이번 작전은 탈레반의 진격 때문에 매우 긴박하게 진행됐습니다. 한국 대사관에서 일했던 현지인은 탈레반 때문에 가족들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긴박했던 탈출 상황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3. 언론중재법을 어제 법사위 안건에 올린 민주당이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늘 새벽 단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여당 내부와 진보 진영에서도 오만과 독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4. 해외 언론단체들은 언론중재법이 기자의 취재활동을 위축시킨다며 잇따라 비판 입장을 내고 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법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댄 큐비스케 / 미국기자협회 국제커뮤니티 공동의장]
"민주주의 국가가 이런 일을 하는 건 제가 알기로는 처음입니다. 한국은 첫 사례가 될 것이고…"
5.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대선 경선도 포기했습니다. 민주당은 실제 사퇴 가능성이 적다며 사퇴쇼라고 비판했습니다.
6.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부동산 강의를 하며 겸직을 했다는 채널A 보도와 관련해 비슷한 방식으로 겸직활동을 한 직원이 최근 5년간 최소 7명이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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