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9만 명대가 발생했습니다. 어제까지 엿새째 5만 명대를 기록하던 국내 확진자는 하루 만에 3만 명 넘게 늘어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주 금요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남욱 변호사가 2012년 총선을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민주통합당 A의원에게 2억원을 전달했고, 같은 당 출신 B 전 의원 요구로 모 종교단체에 1억원을 줬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진법사의 과거 행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부인 김건희씨의 이름이 적인 연등이 달려있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대통령과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 이름의 연등도 있었다"며 반격했습니다.
4. 경찰의 안전조치를 받던 여성이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피의자는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반려돼 풀려난 지 이틀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의자는 도주 하루 만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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