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효은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황순욱 앵커]
이번에는 윤석열 후보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경부선 하행선 유세를 펼친 윤석열 후보는 오늘 호남으로 향했습니다. 대구를 가보라고 했었는데 이에 앞서 어제 윤석열 후보는요. 대구 방문을 했었죠. 이 유세 현장에서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도 함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영상 보시죠.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의원이 공식적으로 함께 있는 모습도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홍 의원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내일은 또 다른 경선 경쟁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선이 끝난 뒤로 100여 일만인데요. 아무래도 유 전 의원도 윤 후보를 돕겠다. 이런 자리가 되지 않을까 예측을 많이들 하고 있는데 홍준표 의원은 지금 적극적으로 유세를 함께 하고 있는데 유승민 전 의원만 합류하면 그야말로 마지막 퍼즐 하나가 다 맞춰지는 셈 아닌가요?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그렇죠. 조금 늦기는 했지만 너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정권 교체라는 대의 앞에서 개인의 어떤 감정이라든지 정치적 유불리는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결국은 유승민 전 의원이 참여하시리라 저는 기대를 했었는데 이게 이루어져서 상당히 반갑고요. 마지막 퍼즐이라고 하셨는데 아직 하나 더 남은 것 같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또 다른 한 분이 저희와 함께 하시면 훨씬 더 수월한 정권 교체가 되리라는 유권자들의 생각이 많습니다. 거기까지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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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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