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4월 25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이용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어제 미국 5박 7일간의 국빈 방문을 위해서 워싱턴으로 출발을 했고 워싱턴에 도착을 했습니다. 화면을 한 번 볼까요? 미국 국빈 방문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장시간 비행 끝에 전용기 편으로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미국 측에서는 국무부 의전장 그리고 주한 미국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윤 대통령 부부를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맞이했습니다. 손을 잡고 전용기에서 내린 윤 대통령 부부, 화동들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았고요, 윤 대통령은 볼 뽀뽀로 화답을 했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든 의장대, 도열에 있죠, 지금? 윤 대통령 부부가 레드 카펫 끝에 저렇게 서자 미국 군악대가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차례로 연주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6분가량의 도착 행사를 공항에서 끝낸 뒤에 영빈관이죠. 블레어하우스로 이동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3박 4일간 묵게 될 블레어하우스뿐만 아니라 미국 워싱턴 시내와 백악관 주변에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걸려있습니다. 국빈 방문이기 때문에 저렇게 양국 국기가 워싱턴 거리에 내걸렸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 외국 정상을 국빈으로 이렇게 초청한 것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에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이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김종혁 위원장께서는 이번 방문, 영상을 저희가 짧게 조금 봤습니다만, 어떤 부분에 조금 포인트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12년 만의 국빈 방문이고 그동안에 문재인 정부에 있는 동안에 한미 동맹의 가치가 많이 훼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우리의 국익에 커다란 어떤 문제점, 구멍 같은 게 생겼기 때문에 그 과거의 문제점들, 잘못들을 갖다가 치유하고 구멍을 메우는 것. 그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현재 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라거나 그다음에 경제 상황, 그리고 북한의 어떤 핵미사일, 이런 것들로 인해서 외교, 경제, 안보 이런 것들이 모두가 다 지금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미국이 전 세계에서 그것과 관련해서 가장 큰 힘을 행사하는 강대국인 것도 사실이고, 우리는 한미 동맹이라든가 이런 측면에서 미국과 손을 잡고 가야만 하는 현실인 것도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이제 대통령께서 가셔서 어떤 그런 한미 동맹의 가치를 다시 복원을 하고, 그리고 또 미국으로부터 우리의 경제 상황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도움도 받을 수 있으면 받고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주고 이런 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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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