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현지시간 25일 워싱턴 DC의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함께 헌화했습니다.
두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워싱턴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함께 찾았습니다.
백악관 인근 내셔널몰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기념비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한국군 지원부대 전사자 4만3000여명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설치돼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기념비 방문에 앞서 친교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북한에 대한 확장억제와 경제안보 상황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