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수경 한신대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오늘 취임한지 딱 1년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 취임한지 오늘로 딱 1년이 되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한동훈 장관, 민주당 의원들과도 그렇고 최근에는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 참여연대. 여기도 이제 설전을 벌인 바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조금 영상을 하나 준비해 봤습니다. 한번 보시죠. 한동훈 장관 법무부 장관 취임 오늘 딱 1년이 되는 날인데. 정부과천청사에 이제 법무부 청사가 있는데 앞에는 오늘 저렇게 한 장관의 취임 1주년을 축하하는 꽃바구니가. 저렇게 많이 도착을 했군요? 딱 보기에도 굉장히 많아 보입니다. 글쎄요. 장관이 취임한지 1년 되었다고 저렇게 꽃바구니가 청사 앞에 많이 등장한 것은 글쎄요, 이게 저는 잘 기억이 없는데. 어마어마하게 많이 도착을 했어요. 한동훈 장관도 저 꽃바구니를 보는 모습이 사진에 포착이 되었고요. 장현주 변호사는 조금 어떻게 보시는지요, 저런 부분들? 예.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말씀하신 것처럼 장관이 취임 1주년을 기념하면서 이런 부분들이 언론에 보도가 되고, 또 저렇게 많은 꽃바구니를 받는 모습은 정말 이례적입니다. 그만큼 한동훈 장관이 윤석열 정권에서의 이른바 스타 장관임은 정말 분명해 보입니다. 한동훈 장관이 1년 동안 또 많은 이제 일들을 하셨고, 또 특히나 민주당 의원들. 그 야당 의원들과의 국회에서의 어떤 설전을 벌이는 모습들. 이런 모습들도 국민들께서 굉장히 인상적으로 보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앞으로 이제 한동훈 장관의 행보가 주목이 되는데요. 지금까지 말씀하시는 어떤 투로 봤을 때는 ‘정치권에 몸 담지 않으실까?’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정치를 하실 것 같다는 생각들이 드는데 과연 내년 총선에 출마를 하실지 안 하실지는 본인만 아시겠지만. 그래도 일단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에 출마 가능성을 높게 타진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한동훈 장관으로서는 정치를 하시든, 안 하시든 일단 일국의 장관이시기 때문에 모든 국민을 아우르셔야 하는 부분도 있는 것이고. 이제는 중도층에 계신 국민들도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이런 부분들도 또 돌아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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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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