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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민주당 망언제조기들, 반성 없이 습관적 막말”
2023-05-26 09:53 정치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왼쪽)와 이철규 사무총장. (사진=뉴시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민주당의 망언제조기들이 해야 할 자기 반성은 안 하고 습관적 막말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부터 후쿠시마 오염 생수를 주문해 마시라는 말도 안 되는 망언을 했다"며 "악플러인지 의원인지 분간을 못 할 정도의 막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먼저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시라"고 한 안민석 민주당 의원을 향해 "지난 4월에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지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감옥에 갈 것이라는 망언으로 민주당 동료 의원까지 등을 돌리게 만든 전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총장은 "(민주당은) 정작 북한의 황해도 우라늄 공장 방사선 폐기물이 서해바다를 오염시킨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있으니 혹세무민의 극치"라며 "지금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것은 민주당의 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도 "당 대표 사법리스크와 '쩐당대회' 돈 봉투, 김남국 코인게이트 등 국민 공분을 오염수로 돌리려는 시도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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