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태풍 마와르의 피해를 입은 괌 하가트나의 한 은행 주차장 모습. 사진=AP
외교부는 이에 따라 대한항공 여객기가 내일 오후 5시 괌에 도착해 오후 7시쯤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당초 괌 공항당국이 오는 31일까지 공항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지했으나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계획보다 재개 시점이 빨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괌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 여행객은 3400명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태풍 마와르의 피해를 입은 괌 하가트나의 한 은행 주차장 모습. 사진=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