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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3도’ 장마 앞 무더위…밤 제주부터 ‘비’
2023-06-24 09:33 사회

 지난 23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찾아와 파라솔 아래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토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올라 덥겠습니다. 제주도와 강원내륙 등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남부내륙 중심으로 낮 기온이 전날보다 1~4도가량 높아지면서 3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전국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입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스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특히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밤엔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내일(25일)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나 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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