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10일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메프(티몬+위메프)의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법원의 이번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재판부에서 선임된 조사위원이 티메프의 계속기업가치와 청산가치를 평가하게 됩니다.
이를 토대로 만든 회생계획안을 채권자들의 인가를 받아 회생에 돌입하게 됩니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는 정산 지연 사태 끝에 지난 7월29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법원이 10일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메프(티몬+위메프)의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