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몽규·홍명보 오늘 국회 출석…‘감독 선임 논란’ 증언
2024-09-24 07:47 사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오만과의 원정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둔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지난 12일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회에 출석해 논란에 휩싸인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증언합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정 회장과 홍 감독이 출석한 가운데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홍 감독은 지난 7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대표팀으로 복귀했는데, 선임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체위는 총 11차에 걸쳐 진행된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전력강화위원회의 회의록 등 자료를 축구협회로부터 받아 홍 감독 선임 과정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이날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물론, 홍 감독 선임 과정을 폭로했던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 등도 증인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