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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융단폭격에 하루만에 최소 492명 사망
2024-09-24 09:32 국제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사망자가 492명으로 늘었습니다.

AFP 통신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492명이 사망하고 164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가한 23일(현지시각) 베이루트 남부 교외의 한 건물에서 굴삭기가 잔해를 치우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일일 사망자 수로는 레바논 내전(1975년~1990년) 이후 최대입니다. 사망자 중엔 어린이 35명과 여성 58명도 포함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각지에서 헤즈볼라 목표물 1300여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이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알리 카라키를 사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으나 헤즈볼라는 카라키가 무사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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