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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국회에서 야권 주도로 열린 대북송금 사건 수사 검사 탄핵 청문회가 오히려 민주당에 역풍을 몰고 왔습니다. 청문회 도중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 대표의 지원조직에 불법 자금을 댔다는 의혹 관련 녹취가 공개된 건데,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등 3개 법안을 재표결합니다. 여당은 '정쟁용 악법'으로 규정하고 부결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일각에선 최근 당정갈등이 부각되면서 이번 재표결이 마지막 '김 여사 방탄'이란 경고도 나옵니다.

북한은 지난 2018년 철도를 보수해야 한다며 우리에게 금수품까지 요청했는데, 당시 개성부터 함경북도까지 남북공동조사를 했던 철도 영상을 저희 채널A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철도인데 속도가 시속 30km 수준이고, 노후화가 심각했습니다.

도로 위에 떨어진 쇳덩이에 부딪힌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기차 바닥에 깔려있는 배터리에 충격을 받아 불이 난 건데, 전문가들은 전기차 하부에 배터리가 낙하물이나 과속방지턱 등에 부딪혀 손상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