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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어젯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최대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대설특보가 점차 확대, 강화되고 있어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당선인 측이 북한 김정은을 언급하며 직접 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북한군이 러시아에 대규모 파병된 상황에서 북한과의 대화가 트럼프 취임 후 속도감 있게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검찰이 명태균씨로부터 시작된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오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영장 집행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 주도로 내일 추진이 예상됐던 '김건희 여사 특검법' 국회 재의결이 다음달 10일로 미뤄졌습니다. 국민의힘이 '당원 게시판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만큼 갈등이 더 확산해 이탈표가 늘어나는 것을 노린다는 분석입니다.
국내 최대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이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의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 회장은 "공부 못하는 학생은 성매매 여성보다 못하다", "10대가 출산하면 특별전형으로 대학 입학을 시켜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