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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입채무유동화 상거래채권으로 취급 결정”

2025-03-21 09:46 경제

 조주연(오른쪽) 홈플러스 사장과 김광일 홈플러스 공동대표(MBK 부회장) 등이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홈플러스가 선의의 투자자 피해 방지 위해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신용카드사 채권을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전날 회생법원에서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당사자들과 만나 선의의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매입채무유동화를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홈플러스는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최종 변제 책임이 홈플러스에 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생계획 상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신용카드회사의 채권을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하고,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36조 제3항에 따라 회생채권자의 조 분류에도 반영할 계획입니다.

신용카드회사의 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유동화증권(ABSTB) 투자자들도 신용카드회사 채권의 상거래채권 취급에 따른 것과 동일한 효과를 받게 됩니다.

지난 4일 기준 매입채무유동화 잔액은 4618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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