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선 18일을 앞두고 오늘 3개의 여론조사가 동시에 나왔습니다.
여론 흐름을 남영주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오늘 발표된 3곳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5.8%에서 51.9%까지 기록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9%에서 38.8% 사이를 기록했습니다.
갤럽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처음으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이 후보는 51%, 김문수 후보가 29%를 기록했습니다.
중도층 지지율은 이 후보 52%, 김 후보 20%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이 후보 지지율은 34%를 기록했고, 김문수 후보는 48%로 과반에 못미쳤습니다.
반면, '공정'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 45.8%, 김 후보 38.8%로 격차가 한자릿수로 좁혀졌습니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면 이재명 후보를 넘어섭니다.
[이재묵 /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해서, 예를 들면 국민의힘이 내란 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유감을 표시하고, 이준석하고 김문수 후보랑 함께 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든지."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이후 단일화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편집 : 최동훈
대선 18일을 앞두고 오늘 3개의 여론조사가 동시에 나왔습니다.
여론 흐름을 남영주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오늘 발표된 3곳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5.8%에서 51.9%까지 기록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9%에서 38.8% 사이를 기록했습니다.
갤럽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처음으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이 후보는 51%, 김문수 후보가 29%를 기록했습니다.
중도층 지지율은 이 후보 52%, 김 후보 20%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이 후보 지지율은 34%를 기록했고, 김문수 후보는 48%로 과반에 못미쳤습니다.
반면, '공정'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 45.8%, 김 후보 38.8%로 격차가 한자릿수로 좁혀졌습니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면 이재명 후보를 넘어섭니다.
[이재묵 /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해서, 예를 들면 국민의힘이 내란 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유감을 표시하고, 이준석하고 김문수 후보랑 함께 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든지."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이후 단일화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편집 : 최동훈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