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형수(오른쪽) 원내수석부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이같이 밝히며 "원내대표 선거 기탁금은 2000만원으로 결정됐다. 그리고 합동토론회 등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실시해 정견 발표를 듣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13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원내대표 선거일을 공고하고, 14일 하루 후보 등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합동토론 방식 등은 후보자 등록 상황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6·3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지난 5일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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