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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주춤하자 다시 더위…서울·대구 29도, 강릉 31도

2025-06-22 08:40 날씨,사회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여의대로 일대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뉴스1)

일요일인 오늘(22일)은 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이 지나면 장맛비는 잦아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21~22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 5㎜ 미만 △대전·충남남부, 충북남부 10~50㎜ △세종·충남북부, 충북중·북부 5~10㎜ △광주·전남 30~80㎜ △전북 20~60㎜ △대구·경북남부, 부산·울산·경남 30~80㎜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10~60㎜ △제주도 20~60㎜입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6도입니다.

주춤했던 장마 전선은 오는 27~28일 다시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25일 오전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으며, 27~28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또 29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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