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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 갖춘 3대 특검, 첫 주말 출근해 수사 속도

2025-06-21 17:44 사회

 조은석 내란 특검, 민중기 김건희 특검, 이명현 채상병 특검.(왼쪽부터)사진=뉴시스

특별검사(특검)와 특별검사보(특검보) 인선을 끝낸 3대 특검이 첫 주말에도 모두 출근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3대 특검은 특검과 합을 맞춰 수사를 진행할 특검보를 확정한 후 본격적으로 수사 착수 채비를 갖췄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지휘부 구성을 완료한 채상병 특검은 특검보 임명 다음날인 이날 오전 2시간 가량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명현 특검과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특검보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정조준하는 민중기 특검도 이날 오후 임시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문홍주 등 일부 특검보도 사무실을 찾을 예정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각종 의혹을 들여다봐 온 관계 기관들을 잇달아 방문해 수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3대 특검 중 가장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조은석 내란 특검도 서울고검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내란 특검은 5일간의 준비 기간을 끝내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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