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이란 체류 우리 국민 4명이 추가적으로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투르크메니스탄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우리 국민과 가족 등 10명이 19일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피한 데 이어, 같은 날 추가로 이란에 체류 중이던 재외국민이 대피한 것입니다.
이로써 19일 기준 총 34명의 우리 국민과 가족이 정부 지원을 통해 이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입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 수속 절차 지원,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란 체류 국민 20명이 우리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현지 시각 18일 늦은 밤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 사진=뉴시스(외교부 제공)
우리 국민과 가족 등 10명이 19일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피한 데 이어, 같은 날 추가로 이란에 체류 중이던 재외국민이 대피한 것입니다.
이로써 19일 기준 총 34명의 우리 국민과 가족이 정부 지원을 통해 이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입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 수속 절차 지원,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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