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불법이민자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팀인 LA다저스 홈구장에 이민단속국(ICE) 요원들이 진입했다가 입장을 거부당했습니다. 현지시각 19일 LA다저스 구단 측은 "구장 주차장 진입 허가를 요구했지만 입장이 거부됐다. 오늘 밤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SNS에 공지했는데요. 이민단속국 측은 차량 고장으로 인해 잠시 정차한 것일뿐 구장에서 단속을 벌일 계획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