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 대규모 짝퉁 화장품 유통업자들을 적발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일당은 2023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SK-Ⅱ, 키엘, 에스티로더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짝퉁 화장품을 병행 수입한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팔았는데요.
정품가액 기준 79억 원어치가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패키지가 워낙 정교하게 제작돼 정품과 구별이 어려워 홈쇼핑 협력업체까지 피해를 봤다는데요. 실제 화장품 성분은 '맹물'이었습니다.
적발현장 모습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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