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 남원시 주천면 백덕리 밤재터널 입구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제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북 전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남원, 순창의 경우 호우경보가, 이외 1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전북의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오전 7시 기준)은 익산 함라 119.0㎜, 군산 113.6㎜, 부안 위도 79.5㎜, 고창 심원 70.0㎜, 김제 심포 69.0㎜, 완주 63.4㎜, 순창 59.7㎜, 남원 58.9㎜, 진안 주천 56.5㎜, 전주 완산 48.5㎜, 장수 41.6㎜, 임실 강진 38.5㎜, 정읍 내장산 35.0㎜, 무주 설천봉 25.5㎜ 등입니다.
현재 남원, 순창, 장수 등 전북 내륙에는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2일 새벾까지 전북에는 50~120㎜가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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