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엘리제궁 간 이수만,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만났다

2025-06-22 09:01 문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악수하는 이수만 프로듀서. (사진 = A2O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K-팝의 창시자'로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오늘(22일) A2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프랑스 파리 플라스 드 로페라(place de l’opera)에서 열린 '프랑스 뮤직 위크 서밋(France Music Week Summit)'에 연설자로 참석한 이 프로듀서는 프랑스 대통령 집무실인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프로듀서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K-팝을 만든 사람"으로 소개됐습니다.

A2O 측은 "마크롱 대통령은 이수만이 뛰어난 기업자이자 창작자, 프로듀서라는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반가워 했다"고 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프로듀서에게 프랑스 현지 사무실 설립을 직접 제안하며, 한국과 프랑스 창작자 간의 협업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이 프로듀서는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A2O 측은 "마크롱 대통령은 라시다 다티 문화부 장관에게 직접 협의를 지시해 구체적 실행 가능성까지 타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듀서가 참석한 '프랑스 뮤직 위크 서밋'은 전 세계 음악 산업을 이끄는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