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레오 14세 교황이 청년들이 모인 축제에서 한국 방문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한국 청년들은 태극기를 들고 환호했습니다.
서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레오 14세 교황이 세계 각지에서 모인 수십 만 명의 가톨릭 청년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그 속에서 태극기와 함께 우리나라 청년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교황을 직접 봤다는 기쁨에 이들은 노래를 부르며 환호합니다.
[현장음]
"우리는 챔피언."
지난달 28일부터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년 젊은이의 희년' 행사 모습입니다.
현지시각 어제 폐막 미사에서 교황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일정과 함께 방한 계획을 알렸습니다.
[레오 14세 / 교황]
"다음 만남은 한국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 있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 청년 순례단은 태극기를 들고 환호합니다.
바티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세계 150여개 국에서 100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석했습니다.
2년 뒤 서울에도 최소 수십 만 명의 청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황은 이날 참석하지 못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 등 전쟁 지역 청년들을 언급하며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것은 청년"이라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영상편집 : 이혜진
레오 14세 교황이 청년들이 모인 축제에서 한국 방문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한국 청년들은 태극기를 들고 환호했습니다.
서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레오 14세 교황이 세계 각지에서 모인 수십 만 명의 가톨릭 청년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그 속에서 태극기와 함께 우리나라 청년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교황을 직접 봤다는 기쁨에 이들은 노래를 부르며 환호합니다.
[현장음]
"우리는 챔피언."
지난달 28일부터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년 젊은이의 희년' 행사 모습입니다.
현지시각 어제 폐막 미사에서 교황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일정과 함께 방한 계획을 알렸습니다.
[레오 14세 / 교황]
"다음 만남은 한국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 있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 청년 순례단은 태극기를 들고 환호합니다.
바티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세계 150여개 국에서 100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석했습니다.
2년 뒤 서울에도 최소 수십 만 명의 청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황은 이날 참석하지 못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 등 전쟁 지역 청년들을 언급하며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것은 청년"이라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영상편집 : 이혜진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