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왕이로소이다?' 왕관 밑에 누구일까요?
A. 정청래 민주당 대표입니다.
합성 사진 아니고요.
정 대표가 그제 APEC 점검차 경주 갔다가 SNS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Q. 박물관 갔나 보군요. 신라시대 천마총 금관을 쓴거에요?
A. 국보에 손댈 순 없겠죠.
이 사진 뒤엔 이런 비법이 숨어 있었습니다.
[현장음]
천마총이네.
[현장음]
뒤에서 찍고 카메라를 뒤로 젖혀야 돼.
[현장음]
쓴 것처럼 한다고?
Q. 착시 현상이라고 하죠. 왕관 보고 있는 정 대표를 마치 쓰고 있는 것처럼 찍은 거군요.
맞습니다.
하지만 왕관을 쓴 왕을 연상케하는 사진에 온라인은 떠들썩했습니다.
일부 대통령 지지자들은 "대통령을 우습게 아는 행위다", "왕 놀이"라며 "대통령 뒤통수 치는 것"이라고요.
정 대표 지지자들은 "뭘 하든 갈라치기냐"고 반박했습니다.
정 대표, 결국 SNS에서 왕관 사진 삭제했는데요.
정 대표 측은 "기념 사진 위치라는 가이드 말에 촬영한 것으로 안다"며 "의도는 없다"고 했습니다.
Q. 역린 건드리냐 이런 거군요.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김금강 디자이너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왕이로소이다?' 왕관 밑에 누구일까요?
A. 정청래 민주당 대표입니다.
합성 사진 아니고요.
정 대표가 그제 APEC 점검차 경주 갔다가 SNS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Q. 박물관 갔나 보군요. 신라시대 천마총 금관을 쓴거에요?
A. 국보에 손댈 순 없겠죠.
이 사진 뒤엔 이런 비법이 숨어 있었습니다.
[현장음]
천마총이네.
[현장음]
뒤에서 찍고 카메라를 뒤로 젖혀야 돼.
[현장음]
쓴 것처럼 한다고?
Q. 착시 현상이라고 하죠. 왕관 보고 있는 정 대표를 마치 쓰고 있는 것처럼 찍은 거군요.
맞습니다.
하지만 왕관을 쓴 왕을 연상케하는 사진에 온라인은 떠들썩했습니다.
일부 대통령 지지자들은 "대통령을 우습게 아는 행위다", "왕 놀이"라며 "대통령 뒤통수 치는 것"이라고요.
정 대표 지지자들은 "뭘 하든 갈라치기냐"고 반박했습니다.
정 대표, 결국 SNS에서 왕관 사진 삭제했는데요.
정 대표 측은 "기념 사진 위치라는 가이드 말에 촬영한 것으로 안다"며 "의도는 없다"고 했습니다.
Q. 역린 건드리냐 이런 거군요.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김금강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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