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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도로에 3m 구멍이…빨려 들어간 SUV

2025-08-27 19:38 국제

[앵커]
중국에서 도로 위를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생겨난 지름 3미터 싱크홀에 빠졌습니다. 

장하얀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에 흰색 SUV 차량이 달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커먼 구멍이 생기고 SUV 차량이 스르륵 빠집니다. 

지름 약 3m짜리 싱크홀에 빠진 차량은 바퀴를 드러낸 채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현지시각 그제 오후 1시쯤 중국 중남부 안후이성 허페이 시에서 도로 위 차량이 싱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4명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시 당국은 도로 붕괴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이 가정집 현관 앞에 다가선 순간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고 흉기를 든 남성이 경찰을 덮칩니다. 

부상을 입은 경찰은 끝까지 남성을 제압하려 했고 뒤이어 합류한 동료와 함께 남성을 붙잡는 데 성공합니다. 

지난 달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케티드럴 시티에서 가정 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범인이 급습한 겁니다.

경찰은 가정폭력 현장 출동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해당 CCTV 영상을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검거된 용의자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남성이 운전을 하며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차 계기판을 보니 속도가 계속 올라가고 시속 225km까지 치솟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튀르키예 교통인프라 장관으로, 고속도로를 점검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140km로, 누구보다 교통법규를 지켜야 할 장관이 과속을 한 겁니다. 

논란이 일자 장관은 "나도 모르게 과속을 했다"며 뒤늦게 경찰에 자수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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