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미국 무대 데뷔골을 넣은지 사흘이 지났지만 손흥민 신드롬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팬들 사이에서 손흥민의 현란한 드리블 기술이 화제가 되자 메이저리그 사커 사무국이 이 영상을 따로 편집해 올렸습니다.
스페인어 중계 진행자도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현지 중계]
"속임 동작, 되풀이, 속임 동작, 되풀이, 속임 동작, 되풀이…"
손흥민이 선보인 건 일명 뱀드리블 기술, 양발을 오가며 뱀처럼 왔다 갔다 하면서도 공이 발에 착 달라붙어 있는 고난도 기술입니다.
[현지 중계]
"그냥 발재간이 아닙니다. 저렇게 빠르게 춤추듯 상대를 휘젓는 게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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