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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강추위 내일 낮부터 풀려…서울 아침 -7도
2018-02-12 20:12 날씨

지난 금요일만해도 추위가 풀려, 이 곳 청계천은 청둥오리가 노니는 모습도볼 수 있었는데요.

또 한파가 밀려오면서 곳곳에 다시 고드름까지 생겨났습니다.

지금 서울의 체감 온도는 @도로 귀가 아릴정도로 바람이 매섭습니다.

내일 오후부턴 다행히 추위가 풀립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7도, 평창 -13도 등으로 아침엔 오늘만큼 춥겠고요.

한낮엔 대부분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엔 폭설이 비상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남, 전북, 제주산지엔 2~7cm, 충북,전남, 영남서부엔 최고 5cm의 눈이 더 오겠고요.

눈이 그치면 내일 전국이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고요. 종일 쾌적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은 오늘 강풍때문에 일부 경기가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보다는 바람이 잦아들겠지만 내일도 평창 고지대 지역은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내일 낮부터 설 연휴 기간동안 큰 추위 없겠고요.

귀경길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전망입니다.

내일의 감기가능지수는 매우 높음입니다.

이렇게 기온 변화가 큰 시기엔 면역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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