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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5시간 10분, 정체 시작…오후1시 가장 혼잡

2025-10-04 09:25 사회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스1

연휴 둘째 날인 4일 귀성 차량으로 지방 방향 고속도로가 평소 토요일보다 혼잡할 전망입니다.

귀성 방향은 정오부터 오후 1시에 가장 혼잡하고 오후 8시~9시에 해소될 예정입니다. 경부선·서울양양선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7~9시에 시작돼 오후 4~5시에 최대가 되고, 오후 7~8시에 해소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오전 8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37분 △강릉 3시간 20분 △양양 2시간 11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10분 △광주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31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 53분입니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5시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경부선 부산 방향은 오산~남사부근 7㎞, 입장 부근~천안 호두 휴게소 부근 30㎞, 옥산분기점 부근~청주 분기점 부근 17㎞,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비봉~화성휴게소 9㎞,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4㎞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입니다.

중부선 남이 방향은 중부 1터널 부근 2㎞, 중부 3터널 부근~경기 광주 분기점 부근 5㎞, 호법분기점~모가 부근 2㎞, 서청주 부근~남이분기점 7㎞ 구간에서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영동선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양지터널 부근 8㎞, 덕평휴게소~호법분기점 2㎞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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