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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손정의 경주 온다…테크분야 주요 인사들 대거 APEC 참석

2025-10-20 19:36 경제

[앵커]
다음주 열리는 경주 APEC엔 정상회의 뿐 아니라 CEO 서밋이 열립니다.

흔히 말하는 전 세계 경제 빅샷들이 몰려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 1700여명이 경주에 집결하는데요.

최신 기술력을 뽐내는 쇼케이스도 열립니다.

장호림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시가총액 1위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

거대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이끄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글로벌 AI 산업의 흐름을 주도하는 테크분야 주요 인사들이 APEC CEO 서밋 참석을 위해 대거 경주를 찾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경제인들 뿐 아니라 샘 올트먼 오픈AI CEO, 팀 쿡 애플 CEO 등도 참석이 유력합니다.

각국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CEO 등 1700여명이 총집결하는 이번 CEO 서밋에서는 미중 관세전쟁과 공급망 경제 등 다양한 경제 이슈가 폭넓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리더들 앞에서 AI, 방산, 조선 등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스마트폰을 공개합니다.

[현장음]
"정말 부드럽습니다. 훌륭합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번 APEC의 경제효과는 약 7조4천 억원, 고용창출도 2만2천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편집: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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